미결제약정(OI, Open Interest)은 아직 닫히지 않은 선물 포지션의 크기예요. 지금 시장에 레버리지 포지션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보여 줘요.
거래량과 무엇이 다를까요
- 거래량은 그동안 얼마나 사고팔았는지예요. 흐름이에요.
- 미결제약정은 지금 남아 있는 포지션이에요. 쌓인 양이에요.
선물은 롱 한 명과 숏 한 명이 짝을 이뤄요. 그래서 미결제약정이 늘었다고 해서 롱이 늘었는지 숏이 늘었는지는 이 숫자만으로 알 수 없어요.
| 무슨 일이 있었나 | 미결제약정 |
|---|---|
| 새 롱과 새 숏이 만남 | 늘어요 |
| 기존 포지션을 다른 사람이 넘겨받음 | 그대로예요 |
| 롱과 숏이 함께 정리함 | 줄어요 |
| 강제 청산이 일어남 | 줄어요 |
가격과 함께 보는 네 가지 경우
아래는 흔히 쓰는 해석이에요. 항상 맞지는 않아요.
| 가격 | 미결제약정 | 흔한 해석 |
|---|---|---|
| 오름 | 늘어남 | 새 돈이 롱 쪽으로 들어오는 중 |
| 오름 | 줄어듦 | 숏이 정리되며 오르는 중 |
| 내림 | 늘어남 | 새 숏이 들어오는 중 |
| 내림 | 줄어듦 | 롱이 정리되며 내리는 중 |
왜 보나요
미결제약정이 많이 쌓이면 레버리지가 많다는 뜻이에요. 레버리지가 많으면 작은 움직임에도 청산이 연달아 터질 수 있어요. 큰 폭락이나 급등 뒤 미결제약정이 크게 줄었다면 포지션이 한 번 정리됐다는 뜻이에요.
조심할 점
- 방향을 알려 주지 않아요.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어요.
- 단위를 확인하세요. 코인 개수 기준과 달러 기준이 있어요. 달러 기준은 가격이 오르기만 해도 커져요.
- 거래소마다 달라요. 한 거래소 숫자는 시장 전체가 아니에요.
같이 보면 좋은 지표
쏠림 방향은 펀딩비와 롱숏비율로 보완해요. 터질 자리는 청산맵에서 봐요.
웨일큐 섹터 화면에서는 미결제약정이 급증한 코인을 매일 모아 보여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미결제약정이 줄면 나쁜 건가요? 아니에요. 포지션이 정리됐다는 뜻이에요. 레버리지가 줄어 오히려 시장이 차분해지기도 해요.
현물 시장에도 있나요? 없어요. 선물과 옵션처럼 계약으로 거래하는 시장에만 있어요.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판단은 스스로 내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