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과 숏
- 롱(long)은 가격이 오를 때 돈을 버는 포지션이에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우리가 아는 보통의 투자예요.
- 숏(short)은 가격이 내릴 때 돈을 버는 포지션이에요. 먼저 팔고 나중에 싸게 되사서 차이를 벌어요.
주식에서도 같은 말을 써요. 다만 코인 선물에서는 숏을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고, 레버리지를 걸어 작은 증거금으로 큰 포지션을 열 수 있어서 롱과 숏이 훨씬 자주 등장해요.
롱숏 비율이란
롱숏 비율은 시장 참가자가 롱과 숏 중 어디에 더 걸었는지를 나타낸 숫자예요. 예를 들어 "롱 43% · 숏 57%"라면 숏 쪽에 돈이 더 많이 걸려 있다는 뜻이에요.
사람 수가 아니라 금액을 보세요
거래소가 공개하는 롱숏 비율은 계좌 수 기준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100달러를 건 사람과 1억 달러를 건 사람은 시장에 주는 힘이 전혀 달라요.
웨일큐는 대규모 포지션을 가진 고래만 모아서 금액 기준으로 롱숏을 보여 드려요. 그리고 그 가운데 과거 승률이 높았던 고래가 어느 쪽인지 따로 알려 드려요.
비율을 볼 때 주의할 점
- 한쪽으로 너무 쏠리면 반대로 갈 때가 있어요. 모두가 롱이면 더 살 사람이 없고, 가격이 조금만 내려도 롱 청산이 이어질 수 있어요.
- 비율보다 변화가 중요해요. 오늘 롱 60%보다, 어제 50%에서 오늘 60%로 '늘었다'는 사실이 더 많은 걸 알려 줘요.
- 청산맵과 같이 보세요. 롱이 많고 현재가 바로 아래에 롱 청산 벽이 크면, 하락이 시작될 때 속도가 붙기 쉬워요.